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으로 봉쇄된 호르무즈 해협을 튀르키예 선박이 통과했다고 TRT하베르 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압둘카디르 우랄로을루 튀르키예 교통인프라장관은 전날 “호르무즈 해협에 있던 튀르키예 보유 선박 15척 중 1척이 이란 당국의 통행 허가를 받아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우랄로을루 장관은 “나머지 14척이 여전히 호르무즈에 대기하고 있지만, 이란 측과 계속 연락하고 있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에 크루즈 6척을 포함해 다양한 나라에서 온 800척가량의 발이 묶여 있다고 말했다.
우랄로을루 장관은 또 “현재 튀르키예에서 이란, 이라크, 요르단, 레바논, 시리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바레인 등 중동 항공 노선이 결항 중”이라며 “터키항공과 페가수스항공의 비행기 2대가 이란에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규화 대기자(david@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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