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서울 중구 본점의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가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개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본점 더 헤리티지의 5층에 자리한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는 이번에 인테리어 아키텍처 부문과 브랜딩&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했다. 출품작은 한국 문화유산을 재해석한 전시와 디저트살롱 공간 디자인, 한국 전통 소재·공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딩 디자인 등이다.

신세계백화점은 테크·산업 디자인 중심의 출품작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 전통 공예를 기반으로 한 공간과 브랜딩이 본상을 받았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김경은 하우스오브신세계 크레이티브 디렉터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한국의 미감을 승화한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의 승부수가 글로벌 무대에서 만들어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신세계는 문화적 콘텐츠를 살려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5층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 [신세계백화점 제공]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5층 ‘하우스오브신세계 헤리티지’. [신세계백화점 제공]
김수연 기자(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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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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