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김성환 대표의 연임을 사실상 확정했다. 부동산금융과 기업금융(IB) 등 주요 사업을 두루 거친 내부 출신 최고경영자(CEO)인 김 대표는 이번 결정으로 세 번째 임기를 맡게 됐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대표를 차기 CEO 최종 후보로 추천했다.
1969년생인 김 대표는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건국대학교에서 부동산금융투자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2007년 한국투자증권 부동산금융담당 상무로 합류한 이래 프로젝트금융본부장, 기업금융(IB) 그룹장, 경영기획총괄 부사장, 개인고객그룹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치며 현재 대표이사 사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임추위는 김 대표에 대해 “2007년부터 현재까지 18년 이상 회사의 집행임원으로서 탁월한 경영 능력을 발휘해 회사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평가하며,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역량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연임으로 김 대표는 2024년 첫 취임 이후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연임에 성공하며, 세 번째 임기를 맞이하게 됐다.
김화균 기자(hwakyun@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