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염창동 염창역 부근에서 차량 4대가 연쇄 충돌하며 마을버스가 인도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10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7분께 마을버스 1대, 트럭 2대, 택시 1대가 잇따라 부딪혔다. 그 여파로 마을버스가 인도로 돌진했으나 보행자 중 부상을 당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마을버스를 기다리던 A씨는 “퇴근길에 마을버스를 타려고 정류장으로 왔는데 난리가 나 있었다”며 “마을버스는 인근 아파트 단지 옆 화단에 처박혀 있고 순대를 팔던 트럭은 택시에 받혀 찌그러져 있었다. 순대 트럭은 그 앞에 서 있던 양말 트럭을 들이받은 상태였고, 택시는 완전히 파손돼 있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버스 탑승객을 포함한 추가 인명피해를 파악 중이다.
유은규 기자(ekyoo@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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