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상호금융·도시농축협 역할 분야도

농협중앙회는 10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2025년도 우수 농축협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서는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와 함께 신용사업 종합평가인 '상호금융대상',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 등 3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종합업적평가에서는 전국 1110개 농축협 가운데 경제·신용·교육지원사업 전반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둔 120개 농축협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 중 삼호농협과 신북농협·군서농협·간동농협·영암축산농협 등 5곳이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명예의 전당은 2001년 이후 누적 5회 이상 그룹 1위를 달성한 농축협이 입성할 수 있다.

상호금융대상은 농축협 신용사업의 추진 방향을 제시하고 경영 내실화와 지속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최우수상 20곳 등 총 132개 농축협이 상을 받았다. 땅끝농협이 대상을 수상했고, 총 7개 농축협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도시 농축협 역할지수 평가는 도농상생, 경제사업 이행, 농(農)의 가치 확산에 대한 기여도를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다. 영등포농협(대상), 남서울농협·성남농협(최우수상) 등 총 9개 농협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축사에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고환율, 유가 상승 등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인 실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조합장님들과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농업인 권익 보호와 농촌 활력 제고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종=송신용 기자 ssysong@dt.co.kr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강호동(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농협중앙회 회장과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 조합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1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강호동(사진 오른쪽에서 일곱 번째) 농협중앙회 회장과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수상 조합장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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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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