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SEA게임 및 아세안 장애인경기대회 성료

태국 씨게임 대회에서 AI 안면인증을 통해 IT지휘통제실(ITCC) 출입통제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센클로잇 제공
태국 씨게임 대회에서 AI 안면인증을 통해 IT지휘통제실(ITCC) 출입통제를 진행하고 있다. 아이티센클로잇 제공

아이티센클로잇은 자사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기반 메이저 스포츠 이벤트 통합 솔루션 ‘센스포’를 앞세워 글로벌 스포츠 IT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아이티센클로잇은 지난 2월 열린 ‘태국 동남아시아 경기대회’(이하 씨게임)와 ‘아세안 장애인경기대회’에 센스포를 공급, 대회 운영 전반을 성공적으로 완수했다. 자체개발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포츠 솔루션인 센스포가 대회 규모와 특성에 따라 필요한 기능을 유연하게 선택하고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는 점을 활용했다.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와 인터페이스를 갖춰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국가들에 최적의 디지털전환(DX) 대안으로 꼽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씨게임은 동남아시아판 올림픽으로도 불리는 지역 내 최대 규모 스포츠 이벤트다. 이번 대회에 처음 진입했음에도 클라우드 기반 SaaS로 방대한 선수 정보와 경기 데이터를 실시간 관리했다. 인공지능(AI) 기반 안면인증 서비스 및 AI 웹결과시스템(WRS)의 시각적 디자인과 사용자 환경(룩앤필) 자동생성 등 시범 적용을 통해 대회 운영 효율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가능성도 확인했다.

이런 성과에 힘입어 아이티센클로잇은 태국 현지 IT기업 엑스퍼트시스템과 로컬 대회를 타깃으로 한 채널 비즈니스 계약을 추진, 시장 지배력 강화에 나선다. 이에 더해 지난 인도네시아 전국체전 및 전국장애인체전 성공에 이어 현재 인도네시아 시도체육회와 연간 계약을 논의 중이다. 올해 말레이시아 시장 진입을 통해 동남아시아 전역을 잇는 ‘스포츠 IT 벨트’ 구축을 가시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이티센클로잇은 동남아 지역 외에도 현재 △나고야 아시안게임 및 장애인아시안게임 △다카르 하계유스올림픽 △충청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대형 국제 메이저 이벤트의 수행 파트너로서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도 대한장애인체육회 차세대통합정보시스템의 동계체전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오픈한 바 있다.

아이티센클로잇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와 태국에서의 연이은 성공은 센스포가 글로벌 표준을 선도하는 최적의 솔루션임을 증명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AI와 클라우드 기술을 결합해 전 세계 스포츠 행사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산업 특화형 SaaS로서 독보적인 글로벌 실적을 쌓아나갈 것”이라 말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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