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 어선 선원 구조하는 해경 [보령해경 제공]
침몰 어선 선원 구조하는 해경 [보령해경 제공]

충남 보령 앞바다 어선 침몰 사고로 실종된 60대 선장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틀째 계속됐다.

7일 보령해경에 따르면 이날 수색에는 헬기 3대와 해경 함정 11척, 해군 함정, 구조대, 초음파 장비 등이 투입됐다.

해경은 밤사이 실종자와 침몰 선박 수색에 나섰지만 사고 현장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초속 16∼18m의 강한 바람과 함께 2∼3m 높이의 파도가 치는 등 기상 상황이 좋지 않고 선박 침몰 위치가 확인되지 않아 수색이 길어지고 있다.

사고 어선은 지난 5일 오후 2시 40분쯤 보령 대천항을 출항해 조업하다 6일 오후 3시 55분쯤 오천면 소화사도 동쪽 약 1.4㎞ 해상에서 침몰했다.

배에 타고 있던 8명 중 7명(한국인 1명·외국인 6명)은 구조됐으나, 선장은 실종됐다.

유은규 기자(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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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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