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후보 압도할 카드와 리더십 최우선”
서병수 전 부산시장의 최측근인 구영소 전 아시아드CC 사장이 박형준 부산시장 캠프에 합류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구 전 사장은 서 전 시장의 총괄 선대본부장과 후원회장을 지낸 핵심 인사로, 경남고·서강대 직속 후배이자 50년 지기다. 그의 행보는 서 전 시장 측 지지 기반의 향방을 가늠하는 시금석으로 해석된다.
이번 합류는 주진우 의원 측의 간곡한 요청을 뿌리친 뒤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 전 사장은 “본선에서 여당 후보를 압도할 확실한 카드와 시정 운영의 안정적 리더십이 최우선”이라는 뜻을 주변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서 전 시장이 공식 중립을 유지하는 가운데, 복심의 이동으로 전통 보수층과 바닥 조직이 박 시장 쪽으로 결집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조직 생리에 가장 밝은 실무 전문가의 합류로, 경선 판도에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안소현 기자(ashright@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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