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외교부의 중동 상황 관련 대응 현황 및 계획 관련 부처보고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사진]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외교부의 중동 상황 관련 대응 현황 및 계획 관련 부처보고를 받고 있다.[연합뉴스 사진]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對) 이란 공습 엿새째인 5일 오후 6시를 기해 정부가 이란 전역에 대해 여행금지에 해당하는 여행경보 4단계를 발령했다.

중동 정세 악화에 따라 이란에 체류할 경우 신변 안전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탓이다. 이란 전역엔 여행경보 3단계인 출국 권고가 발령돼있었다.

그러나 이번 조치로 여행금지로 상향됐다. 예외적 여권 사용허가를 받지 않고 이란에 방문·체류할 경우 여권법 규정에 따라 처벌받을 수 있다.

외교부는 “해당 지역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우리 국민께선 여행을 취소하고, 해당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께서는 철수하 바란다”고 밝혔다.

김대성 기자(kdsu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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