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협력 강화 및 혁신생태계 지원 등 추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의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안전 분야 혁신을 위해 싱가포르 내무부 산하 과학기술청(HTX)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싱가포르 HTX는 경찰청·소방청·교정국 등 안전을 담당하는 정부기관으로, AI 등 첨단기술 개발·보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2일 싱가포르 외교부에서 열린 협약식에선 이재명 대통령과 로렌스 웡 싱가포르 총리의 임석하에 박윤규 NIPA 원장과 찬 찬 HTX 청장이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NIPA와 HTX는 AI 등 신기술 중심으로 △공공안전 혁신 △국제 협력 강화 △혁신 생태계 지원 △지식 및 기술 교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같은 날 싱가포르와 한국 정부기관 간 체결된 6개 양해각서 중 하나로, 양국 간 광범위한 협력 강화 차원에서 진행됐다.
NIPA는 2014년부터 싱가포르에 IT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같은 날 한국정부 주관으로 싱가포르에서 열린 ‘AI 커넥트 서밋’에서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엘리스 등 입주기업이 자사 우수제품을 시연하고 싱가포르 굴지의 정보통신기업 NCS, 지하철 운영사 SMRT, 버스운영사 통타와 협약을 맺는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했다.
박윤규 NIPA 원장은 “2024년부터 AI기반 공공안전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온 양 기관의 노력에 중요한 진전을 이뤄냈다”며 “4월에 개최될 싱가포르 과학기술청 주관 전시에 우리 AI기업이 참여해 싱가포르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 것에서부터 연구반 운영 등 양해각서에 포함된 사항을 이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