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는 한국인 게스트를 위한 '선예약 후결제' 기능을 도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선예약 후결제는 여행자가 초기 결제 부담 없이 숙소를 예약할 수 있는 기능으로, 전 세계 숙소 중 환불 정책이 '보통' 또는 '유연'으로 설정된 숙소에 제공된다.
이 옵션을 선택한 게스트는 무료 취소 기간이 끝나기 직전까지 예약 대금 전액을 결제하지 않아도 된다.
에어비앤비는 "선예약 후결제 기능이 미국에서 출시된 후 지난해 4분기 예약 건수가 3분기 대비 증가했다"며 "또 최근 한국인 여행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2%가 숙소 예약 시 유연한 결제 옵션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에어비앤비는 이 기능을 통해 호스트들도 더 많은 예약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수연 기자 newsnew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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