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S/4 HANA PCE 환경 전환

코오롱베니트 제공
코오롱베니트 제공

코오롱베니트는 대상그룹의 인적자본관리(HCM) 시스템을 최신 SAP S/4 HANA 클라우드 프라이빗 에디션(PCE) 환경으로 전환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온프레미스 기반의 SAP 인사관리(HR) 시스템을 클라우드 기반 PCE 환경으로 분리·업그레이드하기 위해 약 6개월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대상그룹 인사시스템의 운영 안정성과 유지보수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코오롱베니트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글로벌 SAP 데이터 전환 전문기업 에피유즈랩스(EPI-USE Labs)의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을 적용한 게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에피유즈랩스의 데이터 싱크 매니저(DSM) 솔루션을 활용해 필요한 HR 데이터만 선별적으로 이관하고 자동 검증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로써 데이터 정합성을 확보하고, 이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와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불필요한 레거시 데이터를 정리하고 최적화된 데이터 구조를 구성했으며, 개인정보가 포함된 인사·급여 데이터의 보안성도 강화했다. 반복 테스트와 사전 검증을 거쳐 최소한의 다운타임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전환을 완료했다.

코오롱베니트는 기존 SAP HR시스템의 데이터를 분석해 이관 전략을 수립하고, 총 3차례의 데이터 이관 리허설과 단위·통합 테스트를 거쳐 최적화된 마이그레이션으로 PCE 기반 HCM 시스템 전환을 완료했다. 대상그룹은 업무 연속성을 유지한 채 최신 클라우드 인사 플랫폼으로 전환하는 데 성공했고, 향후 인사 운영의 안정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확보하게 됐다.

새롭게 구축된 HCM 시스템은 조직관리, 인사관리, 급여관리, 근태관리 등 핵심 기능을 SAP PCE 표준 환경에 맞춰 구현했으며, 그룹웨어와 연말정산 시스템 등 주요 업무 시스템과의 연계도 안정적으로 구성했다. 또한 통합인증(SSO) 적용과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전환을 통해 보안성과 확장성도 한층 강화됐다.

정주영 코오롱베니트 상무는 “SAP 전환 프로젝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데이터 이관 품질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오롱베니트의 SAP HCM 전문역량과 글로벌에서 검증된 에피유즈랩스의 데이터 관리 기술역량이 결합된 대표적 성공사례”라며 “앞으로도 선택적 데이터 이관 기술 기반으로 국내기업들의 안정적인 SAP PCE 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팽동현 기자(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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