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지난해 4분기 512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기대치를 웃돈 가운데 세계 최대 미용의료기기 시장인 미국 진출 모멘텀 등으로 재평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19일 “여전히 경쟁사 대비 실적의 안정성이 높다”며 “중국과 미국 등 대형 시장 진출 건이 중장기적으로 벨류에이션 리레이팅을 이끌어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클래시스는 지난해 4분기 매출 934억원, 영업이익 51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 43% 증가했다.
신 연구원은 “매출액은 지난해 10월 영업일 수 감소로 인한 국내 소모품 약세로 아쉬웠다”며 “대신 브라질 대손상각비 환입으로 영업이익은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주가 대비 2.4% 상향한 8만3000원으로 제시했다.
신 연구원은 “국내의 경우 11월부터 전월 대비 증가세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빠른 매출액 회복세를 기대해볼 수 있다”며 “미국에서는 연간 매출액 100억원을 넘기며 큰 규모의 외형이 자리잡고 있고, RF 장비 쿼드세이와 에버스에 이어 HIFU 장비 울트라포머의 허가 획득이 내년에 진행될 수 있어 대형 시장 확대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미선 기자(already@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실시간 주요뉴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