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통도사 사찰에 홍매화가 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양산시 낮 기온은 12도였다. [양산=연합뉴스]
12일 오후 경남 양산시 통도사 사찰에 홍매화가 펴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양산시 낮 기온은 12도였다. [양산=연합뉴스]

설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15일에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관측된다.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상청에 따르면 15일에는 인천·경기도와 강원남부내륙, 충청권, 전북, 전남서해안, 경남서부내륙의 경우 오전 10시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보됐다.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것으로 전망된다. 안개로 인해 강과 호수, 골짜기 주변에선 이슬비가 내리기도 할 것으로 보인다.

공항에선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어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하는 게 좋다.

강원중·북부내륙·산지는 새벽과 아침 사이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산지와 경북동해안·북동산지, 부산·울산은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각종 화재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7도, 낮 최고기온은 6∼19도로 예보됐다. 평년(아침 -8∼2도·낮 4∼10도)보다 높은 수준이다. 경상권은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남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2.5m, 서해 0.5∼3.5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박양수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