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를 앞둔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탑승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설 연휴를 앞둔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출국장에서 이용객들이 탑승수속을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영종도=연합뉴스]

“설 연휴, 나는 해외로 떠난다.”

6일간 이어지는 올해 설 연휴에 약 72만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 여행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가장 많이 찾는 국가는 일본이다.

14일 인천국제공항공사 등에 따르면 13∼18일 6일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떠나는 인원은 총 71만8880명(환승객 포함)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일본이 18만5432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은 12만3486명이 선택한 중국이다.

그 외에 동남아 국가들에 20만4084명이, 유럽 국가들에는 3만5740명이 방문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날짜별로는 연휴 이틀째인 이날 가장 많은 승객인 13만675명이 해외로 떠난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은 10만4721명으로 가장 적을 것으로 예측됐다.

공사는 연휴 기간 주차 수요 증가에 대비해 예비 주차 공간 4550면을 마련하는 등 특별교통 대책을 펼친다. 공사 관계자는 “공항의 혼잡이 가중될 수 있으니 대중교통과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양호연 기자(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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