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강화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를 포함한 C레벨 6명이 7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지난 9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최 대표는 약 2억원 규모로 총 786주의 자사 주식을 매수했다.
이밖에 김광현 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CDO)는 400주,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 395주,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 400주, 유봉석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 393주, 황순배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400주를 각각 매수했다. 금액으로는 각각 약 1억원 상당이다.
네이버는 최 대표가 취임 이후 책임경영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자사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약 2억원 규모 주식 매수를 포함하면 취임 이후 약 7억원 규모 자사 주식을 매수했으며, 주식 보상 수량까지 포함해 총 1만1874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현금 배당 등 3개년 간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고 지난 1일엔 새로운 C레벨 리더십 체계를 개편했다.
회사 측은 "AI에이전트, 피지컬AI, 웹3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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