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경영 강화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 단25 컨퍼런스에서 자사 통합 에이전트 방향성으로 '에이전트N'을 소개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11월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한 단25 컨퍼런스에서 자사 통합 에이전트 방향성으로 '에이전트N'을 소개하고 있다. 네이버 제공

네이버는 최수연 대표를 포함한 C레벨 6명이 7억원 규모의 자사 주식을 지난 9일 장내 매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최 대표는 약 2억원 규모로 총 786주의 자사 주식을 매수했다.

이밖에 김광현 최고데이터·콘텐츠책임자(CDO)는 400주, 김범준 최고운영책임자(COO) 395주, 김희철 최고재무책임자(CFO) 400주, 유봉석 최고책임경영책임자(CRO) 393주, 황순배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400주를 각각 매수했다. 금액으로는 각각 약 1억원 상당이다.

네이버는 최 대표가 취임 이후 책임경영을 이어가며 지속적으로 자사 주식을 매수하고 있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약 2억원 규모 주식 매수를 포함하면 취임 이후 약 7억원 규모 자사 주식을 매수했으며, 주식 보상 수량까지 포함해 총 1만1874주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네이버는 2025년 4분기 실적발표에서 자사주 매입 후 소각, 현금 배당 등 3개년 간의 새로운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했고 지난 1일엔 새로운 C레벨 리더십 체계를 개편했다.

회사 측은 "AI에이전트, 피지컬AI, 웹3 등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대응하고 새로운 사업모델 발굴과 함께 사회적 책임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팽동현 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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