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노후 공동주택 안전진단비 90% 지원 안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 노후 공동주택 안전진단비 90% 지원 안내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정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동주택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협력해 공동주택 전기설비의 적정 운전·관리 상태를 종합 진단하고, 진단비의 90%를 지원한다.

정전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변압기와 차단기 등 핵심 설비를 포함해 특고압 및 저압 설비 전반을 정밀 점검한다.

안전관리 체계와 점검 이력,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운영·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노후도와 사용환경, 사고 예방 체계 등 환경적 요인까지 폭넓게 평가해 단지별 위험 요인을 가려낸다.

지원 대상은 준공 20년이 지난 서울의 공동주택 단지며, 최근 3년간 동일 사업을 지원받은 단지는 제외된다.

시는 신청 단지를 대상으로 선정심사위원회를 거쳐 총 50개 단지를 선정한다.

신청은 오는 3월 13일까지 서울시에너지정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중 같은 누리집을 통해 공지되며, 진단은 전기안전공사가 수행한다.

시는 지난해 36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양호연 기자 hy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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