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는 상장 첫해, 전년 대비 2배 매출 성장과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262억원을 달성하며 전년 대비 100%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번 실적 성장은 특정 부문에 치우치지 않은 전 사업부문의 고른 활약이 뒷받침됐다.

분기별 성장세는 더욱 가파르다. 4분기 매출은 95억8000만원으로 전년 대비 161% 급증했다. 이는 시장의 기대치를 상회하는 수치다. 핵심 장기재생 파이프라인의 시장 경쟁력이 본궤도에 올랐음을 시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영업이익도 2024년 55억원 영업손실에서 2025년 6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7억5000만원으로 분기를 거듭할수록 이익 규모가 커지는 구조적 성장 및 선순환 구조를 확립했다.

다만 연간 당기순이익은 손실을 기록했다. 로킷헬스케어 측은 "전환사채 등 평가손실이 반영된 회계상 수치"라며 "회계 평가손실일 뿐 실제 현금 유출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환사채 전환이 마무리되면 자본 확충과 함께 재무 구조는 더욱 탄탄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2025년이 외형 성장, 흑자전환 및 연골 재생, 신장 재생, 역노화 부문의 글로벌 펀더멘탈을 마련한 원년이었다면, 올해 이를 바탕으로 성장을 가속화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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