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분기 각각 출시… 유럽서 안전성 검증
완성도로 럭셔리 구현… 올해 4000대 목표
폴스타코리아가 국내에 폴스타 3와 폴스타 5 신차를 출시해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의 원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놓았다. 기존 폴스타 4부터 폴스타 3·5로 이어지는 제품 라인업과 브랜드, 고객 경험 등 3대 핵심 축을 기반으로 올해 4000대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폴스타코리아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6 폴스타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폴스타 3·5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회사는 올해를 ‘Premium to Luxury’ 원년으로 삼아 제품 라인업 확장,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 제고, 고객 소유 경험 고도화를 본격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지향하는 럭셔리에 대해 단순한 과시가 아닌 변하지 않는 본질과 완성도에 집중하는 여유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제품, 브랜드, 고객 경험 전반에 걸쳐 고객이 체감하는 가치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제품에선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출시해 국내 고급 전기차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폴스타 3는 스칸디나비안 디자인, 강력한 성능, 고급 편의사양과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등 폴스타의 역량과 기술을 집약한 브랜드 최초의 퍼포먼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액티브 에어 서스펜션 적용으로 최적의 차체 제어와 안락한 승차감, 유럽 기준(WLTP) 최대 635㎞의 주행거리, 유로 NCAP 별 5개를 획득한 안전성 등 플래그십 SUV로서의 상품성을 갖췄다.
폴스타 5는 4도어 퍼포먼스 그랜드 투어러로 2020년 공개한 콘셉트 모델 프리셉트를 통해 제시했던 폴스타의 디자인과 기술, 지속 가능성 역량을 집약한 플래그십 모델이다. 자체 개발 본디드 알루미늄 플랫폼을 최초 적용하고, 800V 기반 폴스타 퍼포먼스 아키텍처 및 SK온의 삼원계(NCM) 배터리를 탑재했다.
폴스타 3·5는 각각 오는 2분기, 3분기 출시되며, 3분기, 4분기 고객인도가 목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늘 그래왔듯 폴스타가 진출해 있는 전 세계 28개의 마켓 중 가장 매력적인 가격으로 출시할 것”이라며 “폴스타 3는 E 세그먼트 SUV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폴스타 5는 시장에서 예상하는 것보다 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소개하겠다”고 밝혔다.
폴스타코리아는 브랜드 인지도 확대 및 이미지 구축을 위해 브랜드 앰배서더로 배우 김우빈을 선정하고, TV커머셜 CF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리테일 접점 확장 일환으로 1분기 내 한남 전시장을 강남 도산대로로 확장 이전하고, 대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 연내에는 일산 및 인천 지역 전시장까지 신규 오픈해 리테일 접점을 7곳에서 10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유 경험 고도화를 위해 충전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여 2030년까지 전국 40개소에 400기 이상의 충전기를 확충한다.
폴스타코리아는 제품, 브랜드, 고객 경험의 3대 핵심 축을 기반으로,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한 4000대 판매를 목표로 정했다.
함 대표는 “2025년이 폴스타 4를 통해 성장의 기반을 다진 한 해였다면, 2026년은 폴스타 3와 폴스타 5를 중심으로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본격 도약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폴스타를 소유하는 경험이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 전반으로 확장된 프리미엄한 경험이 되도록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희 기자 ju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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