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소매판매 부진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핵심 고용 지표인 1월 비농업 고용지표의 발표를 하루 앞두고 숨을 고르는 분위기도 있었다.
1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2.27포인트(0.10%) 오른 5만188.1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 대비 23.01포인트(0.33%) 하락한 6941.81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136.20포인트(0.59%) 떨어진 2만3102.47로 장을 마감했다.
시장은 앞서 이틀간 이어진 급반등에 따른 피로감과 경제 지표 부진에 반응했다. 미국의 12월 소매판매가 예상보다 둔화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경기 위축에 대한 우려가 투자 심리를 위축시켰다.
또한 핵심 경제 지표인 1월 비농업 부문 고용지표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짙어진 점도 지수 변동폭을 제한한 요인으로 풀이된다.
김광태 기자(ktkim@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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