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산의 한 도로에서 음주 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아 3명이 다쳤다.
10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46분쯤 충남 서산시 성연면 일람리 왕복 4차로 도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쏘나타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마주 오던 그랜저 승용차와 정면충돌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골절상 등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피해 차량인 그랜저 운전자와 동승자 등 2명도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가 역주행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당시 A씨에게서 음주 정황이 포착됐다”며 “현재 A씨가 부상으로 치료 중인 만큼 채혈을 통해 정확한 혈중알코올농도를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광태 기자(ktkim@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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