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 2건 일시정지

추가 모집 예정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분쟁조정위원회가 지난해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관련 집단분쟁조정 건에 대해 “처분 결과가 나온 후 재개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개인정보위 분쟁조정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쿠팡을 상대로 신청한 집단분쟁조정 2건 개시를 의결하며 이 같이 정했다고 말했다.

분쟁조정위 측은 민관합동조사단이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조사 중인 만큼 분쟁조정위 운영세칙에 따라 개인정보위의 처분절차가 종료될 때까지 조정을 일시정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향후 집단분쟁조정 개시 공고와 당사자 추가 참가모집은 개인정보위의 조사 처분 결과가 나온 직후에 진행할 예정이다.

강영수 분쟁조정위원장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엄중히 인식하고 실질적으로 피해를 구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임성원 기자(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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