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가 이어진 지난 1월 27일 강원 속초시 도문동에서 한 어린이가 얼음 썰매를 체험해 보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추운 날씨가 이어진 지난 1월 27일 강원 속초시 도문동에서 한 어린이가 얼음 썰매를 체험해 보고 있다. [속초=연합뉴스]

월요일인 9일에는 아침까지 강추위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차차 영상권의 포근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9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이 평년(-10∼0도)보다 낮은 영하권(-15∼-3도)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낮엔 추위가 물러나 최고기온이 3∼11도로 예보됐다. 하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미세먼지도 전국이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다만, 일부 지역엔 낮에도 강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순간풍속이 시속 55km 안팎까지 올라가는 데다, 대기도 매우 건조해 산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밤사이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전남 서해안 1㎝ 안팎, 제주도 산지 2∼7㎝, 해안 1㎝ 안팎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0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3.0m, 남해 0.5∼3.5m로 예상된다.

김광태 기자(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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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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