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학년도 전기전형 대학원 입시는 지원자 증가와 정성평가 비중 확대가 맞물리며 경쟁이 한층 치열해진것으로 분석되었다. 교육부와 국가데이터처, 한국교육개발원(KEDI)에서 2025년 12월 30일 발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를 살펴보면 진학자가 4만3922명으로전년 대비 2.8%명 늘었고, 진학률도 6.9%로 전년(6.6%)보다 상승했다고 밝혔다.
대학원은 특정 분야를 더 깊게 공부하고 연구 역량을 쌓는 과정이다. 지원자는 성적이나 경력 같은 외형적 지표뿐 아니라 연구 관심사, 전공·경험의 연결, 진학 이후 계획을 얼마나 설득력 있게 설명하느냐가 중요해졌다. 이 때문에 서류와 면접에서 무엇을 강조할지 정리하는 과정이 대학원입시 준비의 핵심이다.
유랩컨설팅(UniversityLab Consulting)의 김혜주 공동대표는 대학원 입학의 가장 중요한 점은 ‘전략적으로 정리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지난 26학년도 전기 전형에서 94%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한 유랩컨설팅은, 개별 지원자의 다양한 전공과 실무 경험 등을 분석하여, 지원자에게 최적화된 입시 서류와 면접의 컨설팅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비전공자·직장인·재도전 지원자처럼 이력이 다양한 경우에도 자신의 강점이 드러나도록 서류와 면접을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학원 진학을 준비하는 지원자 입장에서는 컨설팅을 활용할 서비스 범위와 진행 방식이 자신에게 맞는지 확인하는 게 필요하다. 일정, 피드백 횟수, 산출물 형태 등 기본 조건을 비교하면 불필요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다.
대학원 진학 준비에서 핵심은 ‘스펙의 양’보다 ‘스펙의퀄리티’로 옮겨가고 있다.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것은 연구 적합성을 설득하는 논리의 개발, 그리고 그 논리를 서류와 면접에서 일관되게 유지하는 구성이다. “전략 있는 준비”가 중요해진 만큼, 지원자가 자신의 이력과 목표를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유은규 기자(ekyoo@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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