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변을 비관해 한밤중에 바다에 뛰어든 20대 남성이 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25일 사천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8분 “친구가 남일대 해수욕장 바다에 뛰어들 것이라고 연락해왔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해경은 사천파출소 순찰팀과 구조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남일대 앞바다에 의식을 잃은 채 빠져 있는 20대 남성 A씨를 발견했다.
긴박한 순간에 구조대원 2명이 즉시 바다로 들어가 A씨를 구조한 후 보트로 인양했고, 곧바로 심폐소생술(CPR)을 2∼3분가량 시행했다. 119구급대는 A씨의 맥박과 호흡이 돌아오자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 관계자는 “신변을 비관하고 있었다고 전해 들었다”며 “야간의 긴급한 순간에도 구조대원의 신속한 구조로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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