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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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으로 인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제도 개편 등에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들로 이뤄진 연구반을 발촉하는 등 지난해에도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와 프라이버시 전문 연구 결과를 담은 ‘네이버 프라이버시 백서’를 발간했다.

네이버 측은 “2025년에 산업 전반에서 발생한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들은 지능화된 침해 공격과 내부 관리체계의 취약성이 결합돼 유례없는 피해를 양산했다”며 “규제 당국의 제재 수위 또한 한층 강화됨에 따라, 기업은 개인정보 보호를 단순 비용이 아닌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전략적 투자’로 인식하고 전문 인력 양성 및 상시적 보호 역량 내재화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2012년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네이버의 노력과 활동을 매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왔다. 2025 네이버 개인정보보호 리포트에선 △국내 규제 대응 △투명성 강화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 △파트너사 협업 강화 등 네이버가 지난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개인정보·프라이버시 보호 활동을 소개한다.

네이버는 개인정보 적법 처리 근거 연구반 발족 및 운영, 인공지능(AI) 서비스 테마 점검 진행 등을 통해 국내 규제에 대응해왔다고 설명했다. 또한 네이버 프라이버시 센터 리뉴얼 오픈, 프라이버시 강화 보상 제도 이용자 참여 확대를 통한 투명성 강화와 개인정보 보호 주간 교육 및 캠페인 실시 등을 통한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진행했다. 이밖에 네이버 수탁자 점검 시스템 오픈, 파트너사 및 수탁자 개인정보 보호 활동 지원을 통한 파트너사 협업 강화에 나서왔다.

프라이버시 백서에는 △AI 에이전트 환경과 개인정보 보호의 법적 쟁점(김병필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 △간접식별정보와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의 범위 재설정(구태언 법무법인 린 변호사)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이진규 네이버 개인정보 보호책임자(CPO/DPO/CISO)는 “네이버는 AI 등 기술 혁신의 속도에 발맞춰 기술 개발부터 서비스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개인정보 보호 관리 체계를 향상하는 데 주력해왔다”며 “앞으로도 이용자의 프라이버시와 데이터 안전성을 변함없는 최우선 가치로 삼아 이용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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