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스타벅스 매장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한 물컵에 ‘강아지 물컵이 아니다’라고 안내문을 올려 화제다.
24일 인터넷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따르면 최근 ‘어느 스타벅스의 경고문’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테이블에 쌓인 물컵과 함께 ‘사용 전. 강아지 물컵이 아닙니다’라고 쓰여져 있다.
글쓴이는 사진 하단에 “강아지 아니고 내 애기인데. 이렇게 말하는 사람 있다? 없다?”라고 글을 올렸다.
사진과 글쓴이의 글에 비춰보면, 일부 고객들이 고객을 위해 비치해 놓은 물컵을 자신의 데리고 온 강아지들에게 사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 누리꾼은 “일부 스타벅스 매장은 반려동물 입장이 가능하다. 멍푸치노와 같은 반려동물 전용 메뉴와 간식도 판매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작년 5월 ‘산업융합 규제샌드박스 심의위원회’에서 에스씨케이컴퍼니(스타벅스코리아)가 신청한 멍푸치노를 포함한 66건의 규제샌드박스를 승인했다 이번 샌드박스 지정으로 에스씨케이컴퍼니는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에 소재한 스타벅스 매장 2곳에서 실증 사업을 시작했다.
스타벅스 빌런(진상 고객) 논란은 그 동안 숱하게 일었다. 양말을 벗고 테이블에 발을 올리거나, 누워있는 고객, 장시간 노트북을 하면서 자리를 비우는 고객 등이 대표적이다.
보배드림에는 최근 ‘모니터 3개를 이용해 4개의 자리를 독식하거나, 매장 안에서 소주에 치킨을 먹는 진상 고객의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또 전동휠을 매장 안 콘센트를 통해 충전하는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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