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진 “국면 전환 위한 단식, 해법 아냐”
더불어민주당이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단식 중단에 “국가와 사회 발전 그리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창진 민주당 부대변인은 2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장 대표가 단식을 중단한 건 무엇보다 다행스러운 일”이라며 “생명권을 담보로 한 파괴적 정치 행위가 더는 반복돼선 안 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면 전환을 위한 단식은 해법이 아니다”라며 “정치의 영역은 명분 없는 정치 쇼가 아니라 책임 있는 토론과 제도적 해결로 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단식이 남긴 교훈은 분명하다”며 “정치는 자신의 과오를 가리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실천의 장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장 대표는 단식을 8일째 이어온 이날 오전 11시55분 쯤 국회에서 단식을 중단했다. 그는 국회에서 휠체어를 타고 입장 발표를 한 뒤 본청 앞에 대기 중이던 구급차를 타고 양지병원으로 이송됐다. 장 대표가 민주당에 요구한 ‘쌍특검법’(통일교·공천헌금 의혹 특검법) 도입은 관철되지 않았다.
윤상호 기자(sangho@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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