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지표조사(NBS) 1월 4주차 정당지지율

민주 1%p 오른 40%, 국힘 3%p 내린 20%

무당층 32%로 이재명 정부 출범이래 최다

중도층서 민주 41%·無黨 38%·국힘 13%

‘당게로 韓 제명 의결’ 잘함 43%, 잘못 38%

張주도 국힘지지층 53% vs 39% 5대4 수준

6070 제명반대 우세…중도층 42% vs 41%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뇌물 의혹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농성을 벌인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여의도 국회 본청 농성장을 떠나 관악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공동취재·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뇌물 의혹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며 8일째 단식농성을 벌인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22일 여의도 국회 본청 농성장을 떠나 관악구의 한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공동취재·연합뉴스>

국민의힘 지지율이 장동혁 당대표의 쌍특검 단식농성에도 불구하고 20%로 하락해 더불어민주당의 절반에 그쳤다. 이념 중도층 기준으론 트리플스코어 이상의 차이가 났다. 당 윤리위원회가 가족의 익명 당원게시판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판글 ‘관리 책임’이 있다며 한동훈 전 당대표를 제명 결정한 데 대해선 오차범위 내 양론이 대립했다.

22일 공표된 전국지표조사(NBS) 1월 4주차 결과(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자체조사·지난 19~21일·전국 성인 1001명·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1%포인트·통신 3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전화면접·응답률 20.2%·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보면 2주 전 조사대비 더불어민주당이 1%포인트(p) 반등한 40%, 국민의힘은 3%p 내린 20%로 4주 만에 다시 내려앉았다.

조국혁신당과 개혁신당은 지지율 3%를 유지했고 진보당 1%다. 무당층(지지정당 없음 + 모름)은 2%p 늘어 32%로, 이재명 정부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대구경북(국힘 31%·민주 29%)에서 조사 3회째 민주당에 우위를 갖지 못했다. 보수층(279명·이하 가중적용값)에선 국민의힘 지지가 절반 미만(46%)으로 내렸다. 중도층(343명)에선 민주당이 41%, 국민의힘은 13%로 3대 1 이상 격차가 났다. 무당층이 38%에 달했다.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당원게시판 사건을 이유로 한동훈 전 당대표를 제명 의결한 데 대해 여론 43%는 ‘잘한 결정’, 38%는 ‘잘못한 결정’으로 평가했다는 전국지표조사(NBS) 1월 4주차 설문 결과 그래프.<NBS 홈페이지 자료>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가 당원게시판 사건을 이유로 한동훈 전 당대표를 제명 의결한 데 대해 여론 43%는 ‘잘한 결정’, 38%는 ‘잘못한 결정’으로 평가했다는 전국지표조사(NBS) 1월 4주차 설문 결과 그래프.

‘당원게시판 관련 국민의힘 윤리위가 한동훈 전 대표를 제명’하기로 한 데 대해선 전체의 43%가 ‘잘한 결정’, 38%는 ‘잘못한 결정’이라고 응답해 경합했다. 유보층은 19%다. 민주당 지지층(399명)은 한 전 대표 제명 긍정 43%·부정 41%로 팽팽하고, 장동혁 대표 지지성향이 주를 이룬 것으로 추정되는 국민의힘 지지층(200명)은 긍정 53%·부정 39%로 5대 4 가량 격차가 났다. 무당층(320명)은 긍정 40%·부정 31%·유보 29%로 나뉘었다.

보수층은 긍정 49%·부정 38%로 두자릿수 격차, 진보층(280명)은 긍정 44%·부정 42%이며 중도층은 긍정 42%·부정 41%를 나타냈다. 연령별로는 20~50대가 한 전 대표 제명을 ‘잘했다’고 본 비율이 모두 40%를 넘겨 우세했고 60대(긍정 39%·부정 48%)와 70대 이상(36%·부정 49%)에선 ‘잘못했다’가 앞섰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595명)은 긍정 40%·부정 44%, 부정평가층(306명)은 긍정 53%·부정 37%로 엇갈렸다.

한기호 기자(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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