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은 20일 최근 오세아니아 지역 선주와 원유운반선, 석유화학제품운반선(PC선) 각각 2척씩 총 4척, 4816억원 규모의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공시를 통해 해당 계약건을 통해 건조한 배를 오는 2029년 상반기까지 인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유 운반선은 15만7000DWT(재화중량톤수, 선박이 실을 수 있는 화물·연료·승객 등 모든 탑재물의 최대 중량) 석유화학제품운반선은 11만5000DWT 크기다.

HD한국조선해양은 이번 수주 건을 포함해 현재까지 9척을 수주했다. 연간 수주 목표(233억1000만달러)의 6.4%(14억9000만달러)를 잠정 달성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4척, 액화석유가스(LPG)·암모니아 운반선 1척, 원유 운반선 2척, PC선 2척을 수주했다.

임재섭 기자 yjs@dt.co.kr

HD 한국조선해양 제공.
HD 한국조선해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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