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대 차선에서 넘어오는 음주 운전 차량 [독자 제공=연합뉴스]
반대 차선에서 넘어오는 음주 운전 차량 [독자 제공=연합뉴스]

만취 상태로 고가 승용차를 몰던 50대가 반대편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를 내 경찰에 붙잡혔다.

강원 강릉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50대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8시 59분쯤 강원 강릉시 교동의 한 교차로에서 A씨가 몰던 마세라티 승용차가 연석을 들이받은 뒤 튕겨 나가 반대편 차선에서 오던 30대 B씨의 티구안 승용차와 충돌했다.

사고 직후 경찰이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 취소 수치(0.08% 이상)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다행히 이 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노희근 기자(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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