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케어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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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초개인화 장기 재생 플랫폼 전문기업 로킷헬스케어는 ‘AI 연골 재생’ 분야에서도 한국 기업 최초로 수출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는 남미 파라과이 주요 의료 현장에 자사의 AI 초개인화 연골 재생 플랫폼 및 재생키트 수백 세트를 공식 수출 및 공급하고 본격적인 상용 처방을 개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남미의 연골 재생 시장은 약 6000억 원 규모에서 연 15% 이상의 고성장을 기록하며 수조원 단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임상이나 기술 수출 수준을 넘어 실질적인 매출 발생 단계로 진입했음을 의미한다. 세계 최초로 AI 당뇨발 재생 치료를 상용화한 데 이어, 이번 성과로 장기 재생 플랫폼의 연쇄적 성공 방정식을 완성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상용화가 투자업계의 주목을 받는 핵심 이유는 경쟁사를 압도하는 연골 재생의 질(Quality)에 있다. 기존 줄기세포 치료제들이 내구성이 약한 섬유 연골(흉터 조직) 형성에 그치는 한계를 보인 것과 달리, 로킷헬스케어의 플랫폼은 단 1회 시술만으로 본래 연골 성질인 ‘초자연골’(Hyaline Cartilage) 재생을 구현해냈다.

이 기술은 미국 하버드 의대 전임상 등을 통해 재생 강도를 입증했다. 이집트 및 남미 임상에서 초자연골 재생을 최종 확인했다.

회사는 이번 남미 상용화 성공을 발판으로 이달부터 남미 전역으로 공급망을 확대하고, 미국법인 자회사 로킷아메리카를 전진기지로 삼아 북남미 통합 판매 및 AS 네트워크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로킷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상용화는 우리 기술이 글로벌 의료 현장에서 표준 치료법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 계기”라며 “2027년 13조원 규모로 성장할 글로벌 골관절염 시장의 확실한 게임 체인저가 되겠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미선 기자(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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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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