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풍·송풍 환기 자동 전환

샤워 후 물기 말려주기 기능

세균 99.99% 살균도 해줘

LG전자가 에어컨·공기청정기로 입증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욕실 전용 공기질 관리' 올인원 시스템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신개념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LG전자가 내놓는 첫 번째 욕실 에어케어 제품이다.

회사는 온·습도 감지 및 자동 운전, 외부 냄새 차단, 간편한 위생 관리 등 고객의 목소리를 반영해 성능과 편의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온풍·송풍·환기를 자동으로 전환해 욕실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한다. '공간 케어' 모드는 추울 때는 온풍으로 욕실을 미리 데우고, 습도가 높을 때는 송풍과 환기로 답답함을 없앤다.

욕실 온도와 습도가 각각 22도와 50%에 도달하면 대기 상태로 자동 전환돼 에너지를 아껴준다.

'듀얼 배기'는 바스에어시스템 본체에 배기팬을 하나 더 추가해, 빠른 공기순환으로 실내 공기를 관리하는 기능이다. 배기팬이 하나일 때보다 더 빠르게 공기를 환기시켜 더욱 효과적으로 쾌적한 욕실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제품이 꺼져 있을 때 외부의 먼지나 냄새 등 유해 공기를 차단하는 역류방지 장치도 갖췄다.

'바디 케어' 모드는 따뜻하거나 선선한 바람으로 샤워 후 머리와 몸의 물기를 말려준다. 리모컨, 스마트폰 앱에서 모두 바람 방향을 원하는 위치로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위생 케어' 기능은 에어컨, 정수기, 냉장고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가전에 활용되는 UV나노 기술이 적용됐다. 바람을 만들어내는 팬을 UV-LED로 살균해 세균을 99.99% 제거한다.

LG 씽큐 앱을 활용해 욕실의 온도와 습도를 확인하고 예약 운전 등으로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다.

이 제품은 '프리미엄' 모델과 듀얼 배기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추가 배기팬이 포함된 '프리미엄 듀얼' 모델로 출시된다. 기존 사용 제품이 있더라도 타공 외 별도의 공사 없이 1시간 전후로 설치 가능하다.

일시불 구매와 구독 모두 선택할 수 있으며, 가격은 프리미엄 기준 각각 99만원, 2만4900원(6년 기준)이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LG전자가 선보인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이 천정에 탑재돼 있다. LG전자 제공
LG전자가 선보인 욕실 공기질 관리 시스템인 ‘LG 퓨리케어 바스에어시스템’이 천정에 탑재돼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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