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구급대 [연합뉴스]
119 구급대 [연합뉴스]

인천의 한 변압기 제조 공장에서 40대 노동자가 머리에 떨어진 철제 부품을 맞고 숨졌다.

16일 인천경찰청 형사기동대와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9분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동의 한 변압기 제조 공장에서 40대 남성 A씨가 크레인을 통해 옮겨지던 철제 부품에 머리를 맞았다.

이 사고로 머리 등을 크게 다친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크레인에 쇠줄을 연결하던 고리가 빠지면서 360㎏짜리 원통형 철제 부속품이 A씨 쪽으로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 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등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성준 기자(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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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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