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이 국민 주거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최대 0.3%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신설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오는 22일부터 은행 재원의 모든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에서 이 같은 내용의 ‘NH포용금융 특별우대’를 도입한다.

농협은행은 개인 사업자 주요 대출 상품에도 최대 0.2%p의 우대금리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농협은행은 오는 17일부터 자금조달, 운영, 신용 리스크 등 비용 상승을 고려해 대출금리 원가요소를 상향 조정한다.

은행마다 연례적으로 각종 비용을 반영해 원가요소를 조정하는데, 통상 이를 높이면 금리가 상승하게 된다.

다만 원가요소 조정 직후 특별우대를 신설해 고객 혜택은 더 늘게 된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은행 관계자는 “포용금융 우대금리가 원가요소 조정에 따른 금리 상승분보다 높다”며 “원가 인상분 이상을 은행이 부담해 고객 부담은 더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연 기자(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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