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컬쳐 토대 더 키워야”

우상호 후임으로 홍익표 거론…靑 “확정 아냐”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강훈식 비서실장이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15일 문화예술 분야 지원이 부족하다며 “추경을 해서라도 문화예술 토대를 건강하게 되살려야 한다”고 주문했다.

강유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19차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세대 간 소통을 높일 문화 관련 정책 보고 받은 뒤 이같이 주문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문화·예술 영역의 지원이 너무 부족해 직접 지원을 늘려야 한다”며 “문화·예술 행정을 담당하는 사람의 수도 너무 적고, 민간 협력도 부족하다면서 예산 투자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화예술계가 거의 방치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K-컬쳐의 토대를 더 키워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곧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로 인한 청와대 인사의 공백과 관련해 차기 인사를 검토하고 있느냐는 물음에 강 대변인은 “검토 대상인 건 맞지만 확정은 아니다”고 밝혔다.

앞서 정치권 등에 따르면 4선 의원을 지낸 강원 철원 출신의 우상호 정무수석은 조만간 사직하고 강원도지사 출마를 본격적으로 준비할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는 우 수석이 물러나면 홍 전 의원을 앉히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의원은 3선 국회의원 출신이며 이 대통령이 민주당의 대표일 당시 원내대표를 맡은 바 있다.

안소현 기자(ashrigh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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