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은 15일 올해 전세계에서 발주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5척 중 4척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날 라이베리아 소재 선서와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계약을 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회사는 지난 13일에도 버뮤다 소재 선사와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 올해 들어 총 4척을 수주했다.

회사는 올해 약 5000억 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연간 수주 목표의 약 30%를 보름 만에 달성했다는 설명이다.

회사는 이번에 건조하는 선박 2척을 오는 2029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인도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연이은 수주를 통해 이 분야에서 확고히 쌓은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도 변함없이 안정적 실적을 확고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조선이 지난 2025년 11월 인도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의 모습. ATLAS MARITIME 제공.
대한조선이 지난 2025년 11월 인도한 수에즈막스급 원유운반선의 모습. ATLAS MARITIME 제공.
임재섭 기자(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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