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5시 42분쯤 경남 양산시 동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양산휴게소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했다. 이 사고로 1명이 심정지 상태로 이송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편도 3차로 중 2차로에서 주행하던 모닝 승용차와 카니발 승합차가 1차로 충돌하며 시작됐다. 이후 뒤따르던 쏘나타 택시가 모닝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충격으로 1차로까지 튕겨 나간 모닝 승용차가 베라크루즈 SUV와 다시 충돌하는 등 차량 6대가 연쇄적으로 뒤엉켰다.
사고 충격으로 모닝 여성 운전자 3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이송됐다. 또 택시 운전자와 승객 등 3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K5 40대 운전자도 통증을 호소했으나 병원 이송은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수습을 위해 차량 통제가 이뤄지면서 해당 구간은 약 1시간 동안 극심한 정체를 빚었으며 오전 6시 52분쯤 현장 정리가 마무리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광태 기자(ktkim@dt.co.kr)[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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