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처,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
지난해 취업자 수는 19만명 이상 늘며 2년 연속 10만명대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작년 12월에는 취업자 수 증가 폭이 10만명대로 축소된 가운데, 전체 고용률은 12월 기준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국가데이터처가 14일 발표한 ‘12월 및 연간 고용동향’에 따르면 2820만9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6만8000명(0.6%) 증가했다.
월간 취업자 수 증감폭은 올해 초 10만명대에서 봄철 20만명 안팎으로 확대됐다. 9월에는 31만200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증가 폭은 다시 둔화돼 지난달 10만명대로 축소됐다.
산업별로 보면 보건업·사회복지서비스업(22만명), 운수·창고업(7만2000명), 예술스포츠·여가관련서비스업(5만5000명) 등에서 증가했다.
반면 농림어업(-11만7000명), 건설업(-6만3000명), 제조업(-6만3000명) 등에서 감소했다. 건설업은 20개월, 제조업은 18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12월 고용률은 고용률은 61.5%로 전년 같은 달 대비 0.1%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9.6%로 전년동월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44.3%로 전년 동월 대비 0.4%%포인트 떨어졌다.
12월 실업자는 121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3000명(9.2%) 증가했다.
실업률은 4.1%로 전년 동월 대비 0.3%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함께 발표한 지난해 취업자 수는 2876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9만3000명(0.7%) 증가했다.
고용률은 62.9%로 전년대비 0.2%포인트 상승했다.
15~64세 고용률 69.8%로 전년대비 0.3% 포인트 상승했으며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대다.
세종=강승구 기자(kang@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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