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상원 징역 30년·조지호 20년 구형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에 출석해 변호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이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417호 형사대법정에서 열린 내란 우두머리 혐의 결심공판에 출석해 변호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내란특검팀(조은석 특별검사)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받는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겐 무기징역이 구형됐다.

특검팀은 13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윤 전 대통령과 비상계엄 사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은 내란가담 혐의로 징역 30년, 조지호 전 경찰청장은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징역 20년이 구형됐다.

이외에도 내란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형된 인물은 김봉식 전 서울경찰청장(징역 15년), 목현태 전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장(징역 12년), 김용군 전 제3야전군사령부 헌병대장(징역 10년), 윤승영 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징역 10년) 등이다.

윤상호 기자 sangh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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