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대표 플랫폼 웨딩북이 결혼 준비 전 과정을 AI로 안내하는 신규 서비스 ‘AI 웨딩플래너’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AI 웨딩플래너’는 OpenAI 기반의 기술에 웨딩북이 10년 넘게 축적해온 웨딩 데이터를 결합해, 결혼 준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문에 빠르고 정확하게 답변하는 AI 상담 서비스다. 특히 웨딩북만의 강점인 실시간 상담 슬롯 및 예식 슬롯 데이터를 AI에 연동해 예비부부가 원하는 조건에 맞는 웨딩홀 정보를 즉시 검색·추천받을 수 있도록 했다.
예를 들어 사용자는 “이번 주 토요일 상담 가능한 웨딩홀 찾아줘”, “서울 강남에서 200명 수용 가능한 예식장 알려줘” 등과 같이 직관적인 문장만 입력하면 AI가 실시간 가능 슬롯을 반영한 웨딩홀 후보를 제안한다. 기존처럼 여러 웨딩홀 정보를 일일이 비교하거나 상담 가능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시간을 들일 필요가 없다.
또한 대화형 AI로 구현돼, 예비부부는 시간이나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다. 웨딩북은 서비스가 고객들의 실제 질문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최신 웨딩 데이터를 반영하면서 추천 정확도와 상담 품질을 꾸준히 고도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담 경험도 ‘검색’에 그치지 않는다. AI 상담 결과를 바탕으로 웨딩북 플랫폼에서 즉시 상담 예약은 물론, 실제 예약·계약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도록 연결 구조를 강화했다. 예비부부는 원하는 조건을 확인한 뒤 추가 상담을 예약하거나 계약 단계로 자연스럽게 이어갈 수 있어 결혼 준비 과정의 피로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AI 웨딩플래너’는 현재 웨딩홀 중심으로 가장 완성도 높은 상담 경험을 제공하며 스드메(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혼수, 가전 등 결혼 준비 전반으로 상담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웨딩북은 예비부부의 실제 질문 데이터와 최신 시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학습·반영해 각 카테고리별 상담 정확도를 고도화하고, 향후 웨딩홀 외 영역에서도 보다 폭넓고 정교한 추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웨딩북 박재훈 대표는 “결혼 준비는 정보 탐색에 쓰는 시간과 감정 소모가 큰 과정인데, 이제는 AI가 그 부담을 줄여주는 시대”라며 “웨딩북이 10년 넘게 축적해온 데이터와 실시간 슬롯 기반의 신뢰도 높은 정보를 바탕으로, 예비부부가 가장 빠르게 결정하고 가장 편하게 준비할 수 있는 결혼 준비 경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노희근 기자(hkr1224@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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