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월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 현장 붕괴 사고에 대한 당국의 원인 조사 기간이 4월 말까지 추가 연장된다.
광명 신안산선 건설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는 13일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 기간을 4월 30일까지 연장한다"며 "사고 원인 심층 검증 및 객관적인 붕괴 시나리오 도출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사조위는 작년 4월 17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번을 포함해 세 차례에 걸쳐 조사 기간을 연장했다. 애초 조사 종료 예정일은 이달 14일이다.
사조위는 외부 전문기관과 다양한 붕괴 시나리오에 대한 정밀 구조해석을 진행해 직접적인 사고 원인을 밝힌다는 계획이다.
작년 4월 11일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에서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던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상부 도로가 무너져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박상길 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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