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가전 브랜드 하우스쿡은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6에서 500만달러(약 73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13일 밝혔다.

하우스쿡은 이번 CES에서 300여명의 바이어가 부스를 방문했으며, 이번 수출 계약은 현장에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하우스쿡은 지난 2024년부터 시작해 3번째로 CES에 참석했다. 하우스쿡은 미국을 중심으로 해 전 미주 대륙 시장 점유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우스쿡은 이번 전시에서 정수조리기를 선보였다. 정수조리기는 라면만 조리하는 라면조리기가 아닌 '정수기+인덕션'이 결합한 멀티주방 가전제품이다. 회사는 인덕션 모드(자동·일반)로는 간편식과 요리를 손쉽게 조리하는 '한식의 세계화'에 기여하는 제품으로 순수 국산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해외는 미주 대륙과 동남아, 유럽, 호주까지 진출 중으로 작년 7월에는 국내 최초로 아프리카대륙에 상륙했다. 현재 50여개국에 수출하며 절반은 미국으로 수출되고 있다.

하우스쿡 브랜드를 운영 중인 신영석 범일산업 대표는 "CES 2026에서도 K문화, K 푸드의 관심이 높아 참석자들의 재방문이 많았다"며 "이번 수출 계약에서 멈추지 않고 미주 전 대륙 시장 점유 확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신영석(왼쪽) 하우스쿡 대표와 현지 바이어인 조슈아 리 라면리퍼블릭 대표가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우스쿡 제공
신영석(왼쪽) 하우스쿡 대표와 현지 바이어인 조슈아 리 라면리퍼블릭 대표가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CES 2026에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하우스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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