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A급 성능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로 글로벌 기술경쟁력·사업성 재차 입증
경쟁형 단계평가 통과, 2년간 글로벌 사업화 진출 위한 안정적 연구·사업 환경 확보
다양한 산업 대상 MVP 검증 및 수요 확인, 글로벌 상용화, 스케일업 본격화
초분광 AI 전문기업 지뉴소프트(대표 김동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관하는 SW딥테크기술 글로벌 경쟁력 강화 사업에서 2단계 연구개발 수행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었다고 13일 밝혔다.
본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SW 딥테크 기술을 육성하기 위한 국가 전략 R&D 지원사업으로, 1단계 수행 기업 중 기술 완성도, 사업화 가능성, 민간 투자 및 시장 연계성 등을 종합 평가해 약 30% 내외의 기업만이 2단계에 진입할 수 있는 경쟁형 구조로 운영된다. 지뉴소프트는 이번 선정을 통해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의 기술적 우수성과 산업적 잠재성을 다시 한번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향후 2년간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글로벌 상용화 및 기술 고도화에 본격 착수하게 된다.
지뉴소프트는 앞서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수기업연구소’에 선정되며 연구개발 역량과 기술 혁신성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지뉴소프트는 1단계 연구기간 동안 SOTA급 성능의 범용 초분광 파운데이션모델과 함께 스펙트럼 정보만을 활용하여 경량화, 실시간 적용이 가능한 스펙트럴 파운데이션 모델, 그리고 세계 최초의 제로샷 분광혼합분석(Unmixing)모델 등을 모두 From-Scratch 방식으로 개발하여 독보적인 성과를 입증했다.
특히 기존 초분광 분석의 난제였던 복잡한 연산과정을 획기적으로 단순화해, 단 한 번의 추론만으로 물질의 구성성분과 비율을 동시에 도출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이를 통해 항공·드론 촬영 시 필수로 요구되던 고가의 타프(Tarp) 촬영 없이도 AI 기반 환경효과 자동 보정이 가능해졌으며, 데이터 수집·분석에 소요되는 비용과 기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단계평가에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측면에서 최종 목표를 조기 달성한 과제로 평가되었으며, 15개 이상의 전이학습 성능도 SOTA와 수요처 요구 성능을 뛰어넘으면서 향후 상용화 및 사업화 관점에서 매우 적합한 기술로 평가되었다.
이러한 초분광 파운데이션모델의 성능은 실제 산업현장에서의 MVP 검증을 통해 확인되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수의 산업 수요기관과 기술 도입 및 사업화 논의를 진행하는 등 딥테크 기업으로서의 기술적·시장적 가치를 입증받았다.
2026년부터 진행될 2단계 연구에서는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산업별 특화 전이학습 모델 고도화 △경량화 기술 개발 △초분광 AI 분석 플랫폼 상용화 △해외 시장 지향형 PoC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 투자기관 및 산업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연구개발–투자–사업화가 연계된 딥테크 스케일업 모델을 구현한다는 전략이다.
지뉴소프트 임태훈 연구소장은 “이번 SW 딥테크 과제 2단계 선정은 초분광 파운데이션 모델 기술이 연구개발 성과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 가능한 산업 공통 AI 기술로 자리잡을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은 결과”라며, “그동안 축적해 온 초분광 데이터·모델·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초분광 AI를 ‘물질의 언어를 이해하는 AI(Material Intelligence)’로 발전시키고 전 산업 분야로 확장 가능한 글로벌 기술 표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래연 기자(fodus0202@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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