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청 전경 [연합뉴스]
임실군청 전경 [연합뉴스]

전북 임실군이 오는 12일부터 전 군민에게 20만원씩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다. 지원금은 2월 6일까지 지급되며, 총소요 예산은 51억원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이번 지원금의 지급 대상은 지난해 11월 30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군민을 비롯해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등 2만5400여명이다. 지원금은 무기명 선불카드로 지급된다.

카드 사용기한은 오는 6월 30일까지며, 기한 내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소멸한다.

주소지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서 신청하면 되고, 세대주가 신분증을 지참하면 세대원 전체에 대해 일괄 신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군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운영한다.

군은 “지원금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규모 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심민 군수는 11일 “민생은 속도가 가장 중요하다”며 “도내에서 가장 먼저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는 만큼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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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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