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경 KAIST 교수, 혁신 거버넌스 중요성 발제

성윤모 전 산업부 장관 등 전문가 패널 참여해 논의

한국공학한림원(NAEK)은 12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혁신허브 대한민국 도약을 위한 거버넌스'를 주제로 제283회 NAEK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인공지능(AI) 대전환과 글로벌 기술 경쟁 심화에 따라 대한민국이 직면한 도전과 과제를 조망하고, 이 시대에 요구되는 혁신 정책 거버넌스의 역할 및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서는 박수경 KAIST 기계공학과 교수(전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보좌관)가 '기술주도 성장을 위한 국가 혁신 역량의 결집, 거버넌스'를 주제로 발표한다.

박 교수는 대전환 시대에 한정된 자원으로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서 생존하기 위한 혁신 거버넌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17년 만에 도입된 과학기술부총리제의 경과를 소개한다.

패널 토론에서는 성윤모 중앙대 석좌교수(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임혜숙 이화여대 교수(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이병헌 광운대 교수(전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 윤지웅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원장 등이 참여해 거버넌스 개편의 의미와 작동하는 거버넌스의 조건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눈다.

윤의준 공학한림원 회장은 "대전환 시대에는 개별 정책보다 정책을 연결하고 조율하는 거버넌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포럼이 구조 논의를 넘어 실제로 작동하는 혁신 거버넌스의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한국공학한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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