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보호·허위조작정보 등 대응 방안 모색

신승한(오른쪽)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시장조사심의관이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경제청사에서 토마스 제이번즈(Thomas J.Burns) 경제청장과 면담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방미통위 제공
신승한(오른쪽)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시장조사심의관이 8일(현지시간) 미국 네바다주 경제청사에서 토마스 제이번즈(Thomas J.Burns) 경제청장과 면담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방미통위 제공

한국 정부와 미국 네바다주 간 인공지능 활용과 허위조작정보 대응 등 방송미디어통신 분야 이용자 보호 정책에 대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기간에 맞춰 미국 네바다주 경제청과 네바다주 방송협회를 방문하고 인공지능 이용자 보호, 차세대 기술 정책과 관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방미통위 관계자들은 미국 소비자 기술협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참관과 정부기관 면담 등을 통한 최신 방송·통신 기술 동향 파악 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네바다주를 방문 중이다.

신승한 시장조사심의관 등 출장단은 현지시간 8일 네바다주 경제청사에서 토마스 제이번즈(Thomas J.Burns) 경제청장과 면담을 갖고 인공지능 활용과 허위조작정보 대응 등 이용자 보호 전반에 대한 정책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양측은 관련 정책 동향을 공유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대응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앞서 지난 6일에는 미치 팍스(Mitch Fox) 네바다주 방송협회장을 비롯한 지역방송사 대표들과 회담을 갖고 신뢰할 수 있는 공적 정보와 재난·공익 정보를 전달하는 방송의 핵심 역할에 대해 논의하고, 차세대 방송 기술 등 주요 관심 사안에 대한 실질적인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한국의 혁신 기술들이 주로 전시되는 한국관을 찾아 ‘한국방송공사(KBS) 버티고(VVERTIGO)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기술개발 과정과 글로벌 협력 계획 등을 설명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지시간 7일에는 CES 기간 중 열린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넥스트 K-웨이브엔터테크포럼’에서 신승한 시장조사심의관이 ‘한국의 방송통신 정책과 인공지능 시대의 국제 협력’을 주제로 발표했다.

방미통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방송미디어통신 정책과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국제 협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혜선 기자(hsle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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