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내년 1월 15일까지 ‘K-문샷 대국민 공모전’

도전·혁신적 연구개발 아이디어 응모..국민·연구자별

과기정통부는 ‘K-문샷 대국민 공모전’을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기정통부는 ‘K-문샷 대국민 공모전’을 내년 1월 15일까지 진행한다. 과기정통부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를 바꿀 수 있는 도전적 연구개발(R&D)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내년 1월 15일까지 ‘K-문샷 프로젝트 대국민 공모전’을 한다고 15일 밝혔다.

문샷은 1969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달 탐사선을 발사한 아폴로 프로젝트에서 유래한 표현으로, 당시 기술적으로 거의 불가능해 보이던 도전에 착수한 데서 비롯됐다. 현재는 혁신·도전적 목표를 상징하는 용어로 쓰인다.

새 정부의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K-문샷 프로젝트는 미래 전략기술을 육성하고 국가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명확한 임무를 정해 연구개발(R&D)에 도전하는 프로젝트다.

기술 분야별 자문단을 구성해 AI 기반 신약 개발, 청정에너지, 가사·돌봄 휴머노이드, 희토류 저감기술, 차세대 메모리 반도체 등 관련 사업을 기획 중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문가 기획 외에 연구자와 일반 국민의 아이디어를 폭넓게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 주제는 국가 전략기술 관련 분야 국가·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도전적·혁신적 연구개발 아이디어로, 일반 국민 유형과 연구자 유형으로 구분·응모할 수 있다.

일반 국민 유형은 문제 정의와 아이디어 중심으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연구자 유형은 전문적이고 상세한 수준의 제안을 하면 된다. 연구자도 일반 국민 유형으로 참여할 수 있으나, 이 경우 연구자임을 고려해 평가한다.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내년 3월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일반국민·연구자 각 1점)에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상금 300만원, 우수상(일반국민·연구자 각 2점)은 한국연구재단 이사장상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된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1차관은 “국민 여러분의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미래 전략기술을 육성하고 우리가 마주한 국가적 난제를 해결하는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준기 기자(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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