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위 계승 서열 17위인 레이디 루이즈 윈저가 열차 객실 바닥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에세이를 쓰고 있다. [데일리메일 캡처]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7위인 레이디 루이즈 윈저가 열차 객실 바닥에서 다리를 꼬고 앉아 에세이를 쓰고 있다. [데일리메일 캡처]

레이디 루이즈 앨리스 엘리자베스 메리 마운트배튼윈저(영어: Lady Louise Alice Elizabeth Mary Mountbatten-Windsor, 2003년 11월 8일[1]~)는 영국의 왕족으로,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와 에든버러 공작부인 소피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며, 엘리자베스 2세와 에든버러 공작 필립의 손녀이기도 하다. 현재 영국 왕위 계승 순위 서열 17위이다.

영국 왕위 계승 17위인 루이즈 윈저 공주가 만원 열차 바닥에 앉아서 가는 소박한 모습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루이즈 윈저(22) 공주가 런던에서 브리스톨까지 가는 그레이트 웨스턴 열차의 바닥에 앉아서 이동했다.

세인트앤드루스 대학에 재학 중인 루이즈 공주는 이날 오전 패딩턴 역에서 만원 열차에 승차했으며, 자리를 구하지 못하자 바닥에 편안하게 주저 앉았다. 이어 목적지까지 가는 2시간 내내 주위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채 다리를 꼬고 앉은 자세로 에세이를 쓰는 모습이었다.

루이즈 공주는 평소 수수한 이미지로, 승마 스포츠를 좋아한다. 그래선지 2시간 동안의 만원 열차 여행에도 전혀 불편해하지 않았다.

영국의 왕족인 루이즈 공주는 지난 2003년 에든버러 공작 에드워드와 공작 부인 소피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엘리자베스 2세와 에든버러 공작 필립의 손녀이기도 한다. 현재 영국 왕위 계승 서열 17위다.

영국에선 왕족들이 일반 서민들 사이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모습이 종종 눈에 띄어 화제가 되곤 했다. 루이즈 공주의 고모인 앤 공주는 2020년 런던 패션 위크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세인트폴 대성당 근처로 향하는 런던 지하철을 이용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지난 2022년 런던 길드홀에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한 루이즈 윈저(왼쪽) 공주. [데일리메일 캡처]
지난 2022년 런던 길드홀에서 열린 리셉션에 참석하기 위해 도착한 루이즈 윈저(왼쪽) 공주. [데일리메일 캡처]
박양수 기자(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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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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