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시에스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에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를 비롯한 많은 벤처 생태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포시에스는 지난달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인터넷대상에서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까지 받음으로써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와 벤처 기업 분야에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벤처창업진흥유공 포상은 벤처 생태계 발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정부 포상이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지난 30년간 전자문서 소프트웨어 국산화로 전자문서 시장의 성장 및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고,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로 대중소·벤처기업과 공공분야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1995년 회사 설립 이후 독자 기술력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시장을 개척해온 포시에스의 여정이 높이 평가받았다. 포시에스는 외산 제품이 주도하던 국내 전자문서 시장에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화에 성공하며 국산 솔루션의 고도화 기반을 마련했다.
포시에스의 오즈 리포트와 오즈이폼 등 독자 개발 솔루션은 우체국, 국세청,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공공 분야부터 금융, 제조, 유통에 이르기까지 전 산업 분야에 표준으로 도입됐다. 국내 금융권 70% 이상이 포시에스의 디지털 창구 시스템을 구축한 것은 기술력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다.
클라우드 기반 전자계약 서비스 ‘이폼사인’은 복잡한 인프라 구축이나 시스템 도입 없이 월 단위 합리적인 요금제로 전자계약을 활용할 수 있어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의 디지털 전환 진입 장벽을 낮췄다. CSAP SaaS 표준등급을 선재적으로 획득하고 우수연구개발 혁신제품과 디지털서비스 혁신제품에 동시 지정됐다. 이폼사인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경기도의회 등 공공기관은 물론 현대, SK, LG 등 대기업에서도 도입해 서비스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포시에스는 전자문서 분야에서 20여건 이상의 특허 기술을 독자 확보했다. 과기정통부 주관 클라우드·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대중소 기업 전반의 비대면 업무 환경 구축과 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을 촉진해 왔다.
박미경 포시에스 대표는 “앞으로도 국산 전자문서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AI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전자문서 플랫폼을 통해 기업과 기관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 기자(already@dt.co.kr)실시간 주요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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